내용
세일기간에 만원의 행복하는 옷을 왕창 샀는데 배송도 엄청 빠르게 왔어요~
너무 딱 붙으면 우람한 떡대가 더 빛이날까봐 라지로 샀어요. 처음에 봤을때 약간 내복? 같아 보였는데 왠걸 입으니 색이 너무 이쁘네요.
이 색이랑 브라운이랑 어떤걸 살지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요. 손가락에 끼니까 팔 길어보여요. 다른분들 다 그러하듯~
여리해 보이는 느낌도 살짝있구요. 이런거만 걸치고 밖에 나가시는 분들 부럽네용
막 미친척 하고 입고 조깅하러 뛰어나가고 싶으네요.
온동네 사람들이 애둘딸린 아줌마가 저런옷입고 돌아다닌다고 신고할 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
폴댄스랑 요가 시작해서.. 잘 하지도 못하는 초짜지만.. 한국사람은 장비빨이잖아요~ 이쁜옷 입으면 왠지 운동도 잘 될것 같고 살도 잘 빠질것 같아요.
아쉬운건 폴 탈때 입을 짧은 하의가 없어서 못샀어요. 그랬다면 우리집 꼬맹이들 간식값까지 다 탕진했을거 같아요. ㅋㅋ
제발 이쁜 폴댄스용 숏팬츠 제작부탁드려용~~
구매한 옷이 넘 많아서 후기 언제 다 올릴지요~
감사합니다. 이쁘게 입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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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컬피그 SKULLPIG
작성일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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