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사이 구입한 레깅스만 안, 젝시, 뮬*, 등 8개입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팔레트레깅스 칠리페페 구매했습니다.

160cm에 56kg 66정사이즈 입습니다.
원하는 M사이즈 품절이라 L사이즈 선택했다가 편하다는 후기 믿고 L보다는 S가 낫겠다싶어 상담원 통해서 S로 바꿨는데 탁월한 사이즈 선택이었습니다. 그래도 M이었다면 저렇게 울룩불룩 튀어나오는 살들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ㅎ

색상은 홈피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예쁘지는 않네요. 살짝 죽은 빨강이라고 해야 할까요? 티니 브라탑 토마토 색상은 예쁜데 칠리페페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네요. 색상 비교해 보시라고 두 빨강이를 함께 입은 착샷 올려봅니다.

착용감은 짱짱하니 좋습니다. 아무래도 S사이즈다 보니... ㅎ
다만 아쉬운 점은 타사 레깅스보다 배말림 좀 있네요. 아무래도 정사이즈인 M이 없어서 한사이즈 작게 입어서 배말림이 더 심할 수도 있긴합니다.

만원의 행복 세일할 때 사서 가격도 너무나 만족합니다.